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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팬픽’ 윤혜성, 데뷔 앞둔 피커스 떠난다…소속사 “전속계약 종료”

MBC M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팬픽’의 데뷔조 피커스로 활동을 앞둔 윤혜성이 팀을 탈퇴한다.소속사 TNK엔터테인먼트는 17일 “당사와 윤혜성은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윤혜성과 피커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피커스는 지난해 8월 방영된 MBC M 글로벌 팬 프로듀싱 서바이벌 ‘팬픽’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이다. 당초 윤혜성을 비롯해 유라, 리키, 남손, 코타로, 박민근, 유현승까지 7인조 데뷔를 계획했으나 윤혜성의 전속계약 종료로 6인조로 데뷔하게 됐다. 피커스는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7 16:43
연예일반

템페스트, 화랑 빠지고 6인조 컴백… “성장통이라 생각” [종합]

성장통. 어린이나 청소년기에 갑자기 성장하면서 생기는 통증을 말한다. 무릎이 찢어질 듯 아프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룹 템페스트가 컴백 전부터 여러 잡음이 있었지만, 이 또한 성장통으로 발판 삼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룹 템페스트가 화랑이 빠진 채 6인조로 컴백했다. 한 명의 공석에도 불구하고 6명의 멤버가 무대를 꽉 채웠다. 1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템페스트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은찬, 혁, 루(LEW),한빈, 형섭, 태래가 참석했으며 화랑은 불참했다. 화랑은 컴백을 5일 앞두고 지난달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팬과 나눈 대화 내용이 퍼지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클럽 방문 사실이 드러나면서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이에 소속사 측은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멤버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였고,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결국 템페스트는 화랑을 제외하고 6인 체제로 컴백,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를 발매했다. 지난해 9월 ‘폭풍 속으로’ 발매 이후 6개월 만이다. 일련의 일들에 대해 멤버 혁은 “힘듦은 없었다. 오히려 팬들의 마음이 더 걱정됐다”며 “걱정 끼치지 않게 집중과 최선을 다했다. 더 단단해지고 많은 사람을 품고 아우르는 템페스트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템페스트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정체성으로 입을 모아 ‘성장통’이라고 이야기했다. 막내 태래는 “올해로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 시간동안 형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면서 “이번 컴백은 말 그대로 성장통이었다.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성장통이 있어야 템페스트가 멋있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이번 앨범은 템페스트가 ‘폭풍’ 시리즈 대미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성장통이란 정체성과 닿아 있다. 그간의 ‘폭풍’ 시리즈가 파워풀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로 선보였다면, ‘템페스트 보야지’에선 아련하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라이트하우스’는 신나는 딥 하우스 베이스에 팝 요소를 더한 곡이다. 감성적이면서 웅장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안무 역시 시원한 파도를 연상케 하는 군무가 인상적이다. 형섭은 “극복, 발전, 성장 서사를 열심히 담았다. 폭풍을 타고 끝없이 항해하는 스토리가 있다”며 “템페스트만의 고민과 시련을 극복하는 능동적인 모습이 포인트다”고 소개했다.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작사에 참여한 루시는 “항상 작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대표님이 너의 이야기를 쓰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만의 이야기를 많이 담았고, 모든 사람이 템페스트 곡을 듣고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다시 한번 찾아올 기회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데어(There)’, 청량하고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비.오.케이(B.O.K)’, ‘슬로우 모션(Slow Motion)’ 등이 수록됐다. 템페스트는 전작 ‘폭풍 속으로’ 활동에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라는 기록을 썼다. 혁은 “이번 앨범도 여러 음악방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도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성장통을 겪은 템페스트가 이들의 바람처럼 한층 성장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룹이 될지 기대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1 15:02
뮤직

‘4인조 개편’ 틴탑, 7월 컴백 그대로...“곡 수집 중”

그룹 틴탑이 컴백을 향해 다시 달린다.틴탑은 현재 7월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돌입했다. 당초 이들의 7월 컴백은 알려진 행보였으나 최근 멤버 캡의 탈퇴 논란이 터지면서 컴백 일정에도 잠시 제동이 걸렸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지난 11일 리더였던 캡의 탈퇴 소식을 알리며 “4인 체제로 재정비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틴탑 컴백 관련 멤버들과 논의 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캡을 제외한 틴탑 멤버들은 최근 4인조로서 컴백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틴탑은 신보에 들어갈 수록곡들을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컴백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곡이 수집되는대로 녹음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지난 2010년 6인조로 가요계에 데뷔한 틴탑은 이번 캡의 이탈로 4인조 개편을 겪으며 팀 음악색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우선 팀의 랩을 맡았던 캡의 부재로 향후 발표될 노래들의 랩 파트는 멤버 창조가 책임질 예정이다.틴탑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투 유’(To You) 이후 약 3년 만이다. ‘긴 생머리의 그녀’, ‘미치겠어’, ‘아침부터 아침까지’ 등 틴탑 특유의 빠른 템포 댄스곡들이 이어져온 가운데 이번 신보에는 어떤 음악들이 실릴지 기대를 모은다.앞서 캡은 최근 진행한 유튜브 방송에서 불적절한 언행과 흡연으로 논란을 만들었고 결국 팀 탈퇴 수순을 밟았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4 15:02
뮤직

킹덤 치우, 개인사정으로 탈퇴‥향후 6인조로 활동

킹덤(KINGDOM) 치우가 팀에서 탈퇴했다. GF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치우가 개인 사정으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그룹에서 탈퇴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향후 킹덤은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EP 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으로 데뷔한 킹덤은 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으로 구성돼 있었다. 지난 3월 미니 4집 '변화의 왕국'을 발표해 신곡 '승천'으로 활동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5 18:18
연예

B.I.G 소속사 측 "멤버 벤지와 계약 종료..5인 체제로 활동"

그룹 B.I.G가 5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간다. B.I.G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 9월 30일자로 B.I.G 멤버 벤지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벤지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B.I.G는 군 제대 후 합류한 제이훈을 포함하여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향후 벤지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I.G는 2014년 싱글 '안녕하세요'로 데뷔했다.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 진석 등 6인조로 활동했지만, 벤지가 재계약을 안하면서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3 10:10
연예

빅스 레오·켄·홍빈·혁 4인 재계약 완료…라비 레이블 설립 [공식]

그룹 빅스가 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24일 "빅스 멤버 레오, 켄, 홍빈, 혁 네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젤리피쉬는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의 변치 않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함께 해 온 빅스 멤버 레오, 켄, 홍빈, 혁 네 명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젤리피쉬는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비는 데뷔 초부터 동고동락했던 멤버들 및 회사와의 깊은 대화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에 맞춰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빅스 음악 활동에 있어서는 젤리피쉬와 음악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7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의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다. 이는 늘 한결같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과 애정이 레오, 켄, 홍빈, 혁과 뜻이 같았기에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엔은 제대 후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젤리피쉬는 재계약을 마친 레오, 켄, 홍빈, 혁은 물론 빅스 그룹의 활동을 함께할 라비와 향후 빅스 그룹으로서 아이덴티티를 더욱더 견고하게 지켜가고, 올해 안에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계획들을 세울 예정이다. 또한 레오, 켄, 홍빈, 혁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하며, 빅스 그룹은 물론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과 장점들을 좀 더 체계적이고 밀접한 시스템으로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글로벌 스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다. 지난 2012년 6인조로 데뷔한 빅스는 음악 명가 젤리피쉬가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에 빅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확고하게 보여주었으며,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 인형', '에러', '기적', '사슬', '향', '도원경' 등의 수많은 히트곡들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아왔다. 멤버 개인별 자작곡 발표부터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까지 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들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이돌 그룹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레오는 지난해 7월 ‘캔버스(CANVAS)’ 앨범과 10월 ‘있는데 없는 너’ 등을 발매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오는 6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 전 회차 전석 퍼펙트 매진을 기록, 막강 티켓파워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뮤지컬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등에서 강렬하면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켄은 2015년 뮤지컬 데뷔작 '체스'를 시작으로 '햄릿', ‘아이언마스크’, ‘광염 소나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으며, 오는 25일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을 앞두고 있다. 홍빈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을 비롯하여 KBS2 ‘무림학교’,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에 출연, 개성 있는 연기로 연기돌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리갈 하이’ OST에 참여와 게임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막내 혁은 지난 1월 솔로로는 첫 디지털 싱글 'Boy with a star(보이위드어스타)'에 이어 5월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f Only(이프 온리)'를 발매하고, 혁만의 감성 음악을 들려주며,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영화 ‘잡아야 산다’, ‘해피투게더’를 비롯하여 연극 ‘잃어버린 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위대한 쇼' 에서 아이돌 연습생 역인 '최정우'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5월 24일 가요계에 데뷔한 빅스는 데뷔 7주년을 맞아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5시간 24분 동안 릴레이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젤리피쉬는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의 변치 않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함께 해 온 빅스 멤버 레오, 켄, 홍빈, 혁 네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라비는 데뷔 초부터 동고동락했던 멤버들 및 회사와의 깊은 대화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에 맞춰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빅스 음악 활동에 있어서는 젤리피쉬와 음악적인 협업을 이어감과 동시에 7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의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입니다. 이는 늘 한결같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과 애정이 레오, 켄, 홍빈, 혁과 뜻이 같았기에 이루어졌으며, 현재 군 복무 중인 엔은 제대 후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젤리피쉬는 재계약을 마친 레오, 켄, 홍빈, 혁은 물론 빅스 그룹의 활동을 함께할 라비와 향후 빅스 그룹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지켜가고, 올해 안에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계획들을 세울 예정입니다. 또한 레오, 켄, 홍빈, 혁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하며, 빅스 그룹은 물론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과 장점들을 좀 더 체계적이고 밀접한 시스템으로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글로벌 스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입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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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해체…앨리스·나라 떠나고 유영·라임 재계약

그룹 헬로비너스가 해체한다.26일 판타지오뮤직은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의 일부 멤버가 오는 2019년 5월 8일부로 판타지오뮤직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2014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합류한 서영과 여름은 당사 소속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며, 유영과 라임은 재계약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율 중에 있다. 앨리스와 나라는 각자의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최종 결정하였고 당사는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헬로비너스는 판타지오와 플레디스 합작 그룹으로 2012년 시작했다가 플레디스 소속의 윤조, 유아라가 탈퇴하고 2014년부터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까지 6인조로 활동을 펼쳐왔다. 마지막 완전체 곡은 2017년 1월 '미스테리어스'다.판타지오뮤직은 "당사와 멤버들은 헬로비너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많은 논의 끝에,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개인이 원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서로 응원해주기로 합의했다. 헬로비너스 멤버들 간의 마음은 여전히 각별하지만 각자 가는 길을 응원해주고 싶은 것이 당사의 마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다음은 헬로비너스 측 입장안녕하세요. 판타지오뮤직입니다. 우선 오랜 시간 그룹 헬로비너스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의 일부 멤버가 오는 2019년 5월 8일부로 판타지오뮤직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됩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헬로비너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많은 논의 끝에,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개인이 원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서로 응원해주기로 합의했습니다. 헬로비너스 멤버들 간의 마음은 여전히 각별하지만 각자 가는 길을 응원해주고 싶은 것이 당사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2014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합류한 서영과 여름은 당사 소속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며, 유영과 라임은 재계약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율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앨리스와 나라는 각자의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최종 결정하였고 당사는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당사는 데뷔 후 지금까지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아티스트 헬로비너스 여섯 멤버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당사는 멤버들 각자가 원하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발전적인 미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합니다. 지난 7년간 헬로비너스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변치 않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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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6인조→4인조…방용국에 이어 젤로 전속계약 끝·그룹 탈퇴

6인조로 시작한 B.A.P가 4인조가 됐다.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TS엔터테인먼트와 B.A.P 젤로 씨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2011년 12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젤로 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2018년 12월 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당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젤로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젤로 씨의 멋진 모습과 새로운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방용국에 이어 젤로까지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6인조였던 B.A.P는 4인조가 됐다. 남은 4인조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방용국과 젤로의 향후 거취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8.12.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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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젝스키스, 고지용 제외해달라" 성명서…YG "팬 요청 수렴"

그룹 젝스키스 일부 팬들이 고지용의 이름을 프로필에서 빼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YG는 팬들의 요청 사항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28일 젝스키스 팬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 엘로우온, 다음카페 젝키 꽃길단 등은 포털 사이트의 젝스키스 프로필에서 전 멤버인 고지용을 제외해달라며 YG 엔터테인먼트에 요청했다. "고지용이 재직중인 광고대행 회사가 젝스키스 브랜드를 부당사용하고 있다"면서 "국내 어느 그룹에서도 전 멤버가 현재 활동 중인 그룹의 프로필에 포함된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성명서에 따르면 고지용은 팬을 동원한 기업 행사에서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이용한 홍보를 펼쳐왔고 젝스키스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해왔다. 투자자 모집 광고에도 "고지용 이사의 젝스키스 파급력은 앞으로 쭉 유효할 것으로 전망되며, 멤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협력하며 업무에 상생효과를 창출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팬들은 고지용이 젝스키스 멤버로 활동 중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같은 홍보나 마케팅은 옳지 않다며 "향후 동남아 해외 팬덤에서도 이와 같은 바이럴이 진행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이에 젝스키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재결합한 지 2년이 됐고 앞으로 고지용의 재결합 확률이 적으니, 팬들의 요청에 전 포털 프로필 수정을 공식요청하겠다"고 밝혔다.젝스키스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고지용으로 구성된 남성 6인조로 201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만에 재결합했다. 고지용은 '무한도전'에는 출연했으나 이후 활동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5.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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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위기를 기회로…'7인→6인' AOA에 거는 기대

AOA가 7인조에서 6인조로 재편성했다. 초아의 탈퇴로 내린 어쩔 수 없는 결정이다.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 초아의 AOA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AOA는 초아가 빠진 6인조로 활동한다.초아는 지난 1월 AOA 첫번째 정규 앨범 활동 후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공식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자 팬들은 잠적설을 제기했다. 설상가상으로 초아는 나진산업 이진석 대표와 열애설이 터졌다. 자신의 입장을 회사측이 아닌 SNS에 게재하며 돌발행동을 펼쳤다.초아는 2개월 동안 이슈 메이커였고, 이같은 돌발행동에 AOA 멤버들은 연신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AOA는 데뷔 후 5년 동안 동고동락했다. 그동안 AOA는 완전체를 위해 초아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의 컴백 주기는 점차 빨라지는 시점에 컴백 시기를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인지도는 더욱 낮아지기 마련인데 AOA는 활동은 연기되기 일쑤였다. 이또한 초아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30일을 기준으로 초아는 팀을 탈퇴했다. 이로써 AOA는 메인 보컬을 잃은 채 활동을 재개한다. 팀으로선 위기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메인 보컬을 잃었지만 오히려 나머지 멤버들은 더욱 똘똘 뭉칠 가능성이 높아졌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그동안 초아의 돌발행동으로 AOA 멤버들이 마음 고생이 심했다. 초아의 탈퇴가 AOA에게 호재일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FNC 측은 향후 AOA 멤버들의 활동에 대해 "개별 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이라고 밝혔다.초아로 인해 구설에 올랐지만 이를 발판으로 더욱 단단해지진 AOA를 기대해본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6.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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